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의장(대통령)상 전수식 거행/최용준 위원장, 변창근 위원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의 최용준 통일정책분과위원장과 변창근 자문위원이 지난 2월 2일(목) 오전 10시에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에서 민주평통 의장(윤석열 대통령)상을 전수 받았다.
김주훈 부총영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전수식에는 황인상 총영사를 비롯하여 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 한병돈 수석부회장, 박종황 부회장 그리고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 주었다. 황인상 총영사는 의장상 전수 후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의 활동과 두 자문위원들의 공로를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함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최용준 위원장은 변호사로 한인 동포들의 인권 권리를 옹호했고, 현지인 고등학생들에게 민주평통과 남북분단 강의, 연방하원의원 172명의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 의원회 구성, K-World & Peace 행사, 사회와 어려운 한인동포대상 사랑나눔 행사에 적극적인 봉사와 참여로 평화통일기반 공감대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변창근 위원은 18~20기 자문위원으로서 각종 평화 통일사업에 적극 참여 지원하였으며, 6회의 한인회장, 30여년 태권도 보급과 2천여명의 유단자 양성을 통한 국위선양, 문화행사로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 구현에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요준 회장은 "민주평통은 대통령이 의장인 헌법에 기준한 기관으로서 전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줌으로서, 작년에는 우수협의회로 3번째 선정됐고, 매년 모범위원들이 의장(대통령)상을 수상하여 봉사를 인정받는 매력있는 단체임을 거듭 깨닫고 있다"며, "의장상을 수상한 두 분께 전 자문위원단을 대표하여 축하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협의회는 오는 2월 27일(월) 석동현 사무처장을 초청하여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한병돈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단들은 한인사회에 평통의 활동과 업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책을 부각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성공적인 강연회를 위해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